▲ 김문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2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대구수성구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민주당판 진짜 블랙리스트를 보니 정말 끔찍하기 짝이 없다고 국가의 안위를 걱정했다.

다음은 김문수 페이스 북의 전문이다.

(전문)

민주당이 작성하여 국회의원들에게 배포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적폐현황” 문건이 끔찍합니다.

첫째, 문재인정부는 촛불혁명을 완성하기 위하여, 73개 적폐청산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적폐청산 블랙리스트 중에서 가장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노골적인 “종합 살생부”입니다.

둘째, 국정원, 검찰, 경찰,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법원, 국회, 언론, 민관합동조사위원회, 시민단체 등 공권력과 촛불세력을 총동원하여,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청와대, 장관, 국정원, 군,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경제인, 애국운동단체를 적폐세력으로 몰아, 고소, 고발, 특검, 감사, 조사, 청문회, 진상조사 등을 실시하여, 발본색원하겠다는 “살생부”입니다.

셋째, 국정국사교과서, 영화, 출판계, 위안부 협정, 방위비 분담금 이면합의, 개성공단 폐쇄, 자원외교, 4대강 사업, 해외개발협력사업, 이명박대통령 다스 부당특혜 의혹 등 대한민국의 역사자체를 뒤집는 “근본적 사상이념투쟁 선언”입니다.

이들은 근본사상이 자유민주주의와 다릅니다.

반미 친북 “우리 민족끼리” 사상입니다.

반 이승만, 반 박정희입니다.

반 이명박, 반 박근혜입니다.

반 대기업, 친 민노총입니다.

반 법치주의, 친 촛불혁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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