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기업 팡스카이가 '착한 게임'을 모토로 한 PC게임 신작을 선보인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가 PC MMORPG 신작 '야생온라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야생온라인'은 정파와 사파의 양 진영을 배경으로 한 PC 무협 MMORPG로, 화려한 스킬과 특색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낮은 과금 요소는 물론, 무과금 유저도 VIP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야생온라인’은 모바일게임에서 P2W(페이투윈) 요소를 낮추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착한 게임'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야생온라인'은 정파와 사파의 대규모 진영전(RVR)이 배경이지만 자유롭게 진영을 변경하면서 다른 임무를 즐길 수 있는 등, '높은 자유도'를 특징으로 하며, 5대 미녀가 등장, 장미를 선물해 친밀도를 증가시킨 다음, 고백이나 청혼으로 결혼을 할 수 있는 '미녀시스템'도 존재한다.
 
팡스카이는 '야생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최고 레벨과 전투력 상위 10위까지 귀속황금과 미녀랜덤패키지, 세련석, 10만엽전 등 푸짐한 세트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이벤트기간 중 10가지 장비 모두 +50 강화를 완성한 유저에게 귀속황금과 엽전, 고급기해, 랜덤미녀 레벨업패키지, 랜덤진급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팡스카이 '야생온라인' 담당자는 "특정 레벨 구간에서 허들을 적용, 과금을 유도해왔던 PC 웹게임의 과금 방식이 '야생온라인'으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매출에 급급하기 보다는 많은 유저가 즐기는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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