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찾아가는 과학관’을 부안군청소년수련원 4층 대강당(부안군 참뽕로 434-26)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 전북권 협업기관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되어 상반기에는 남원시 춘향예술회관(8.08 ~13)에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부안군에서 진행하게 되는 과학 전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찾아가는 과학관’은 우주로 가는 과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과학사, 물리, 항공과학, 증강현실, 우주&해양, 자이로스코프 등의 세부적인 단위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되므로 관람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드론분야 전문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4시간의 심도 있는 드론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나아가 나만의 드론을 직접 조립하여 비행하므로 서 미래산업 항공드론분야에 관심 많은 부안군 청소년들의 궁금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참가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서 전시관람 해설을 받으실 수 있다.

기타 문의 및 전화예약은 부안청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