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017 대한민국 데이터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보는 안정적인 예금보험금 지급서비스를 위하여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우수한 데이터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금융회사 보험 사고 시 예금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서비스인 ‘통합정리정보시스템’은 지난 6일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에서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데이터품질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을 심사하여 플래티넘·골드·실버 3등급 체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예보는 이번 최고 등급 인증 획득을 통해 통합정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예보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데이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신뢰받는 예금자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데이터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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