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나드론(ANADRONE)

배우 김다현의 치명적인 매력이 포착됐다.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활약 중인 김다현이 매거진 ‘아나드론(ANADRONE)’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 1인 4색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화보는 이기적인 사랑, 중독된 사랑, 은밀한 사랑, 의무적인 사랑 등 ‘네(Four) 남자의 비밀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 이제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김다현의 색다른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김다현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김다현은 그간 브라운관이나 무대에서 보여준 젠틀하고 깔끔한 이미지와는 달리 뇌쇄적이고 퇴폐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 속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김다현의 모습은 ‘은밀한 사랑’을 연상케 하는가 하면,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에선 자신의 음악에 빠져있는 ‘이기적인 사랑’의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중독돼 살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김다현은 “작품에 중독돼 봤다. 딱히 어떤 작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몇 년 동안 작품에만 집중해 인간 김다현을 잊고 배역에 빠져 산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다현의 4가지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 및 인터뷰는 ‘아나드론’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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