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8일 서울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900kg을 전달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봉사단은 8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은 이날 서울시 성북구 장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900kg(10kg 90포)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 4일 대학 체육대회에서 봉사단 소속 학생들이 양심가게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 전액과 총학생회 및 대학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은빈 사회봉사단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십시일반 마련한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뜻 깊은 곳에 쓰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재학생 봉사자를 모집하여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각 지역단위 봉사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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