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중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방한을 마치고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8일(현지시간) 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중국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을 방문했다.

멜라니아와 펑리위안은 결혼 전 각각 모델과 가수 출신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이 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중국을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는 어깨를 살짝 강조한 블랙 롱 코트로 트럼프 대통령과 통일된 블랙 의상을 선택했으며, 이를 의식한 듯 펑리위안 여사도 튀지 않는 그레이 톤으로 시 주석과 완벽한 깔맞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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