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6일 주천면에 소재한 원천초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시행한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3억9천7백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은 남원교육지원청에서 교육부에 지난 8월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13억9천7백만원과 전북도교육청 1억9천4백만원에 시비 1억7천6백만원이 지원되어 총사업비 17억6천7백만원으로 2018년도부터 원천초등학교에 신축하게 되며, 완공 후 학생들을 위한 체육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체육 및 지역 축제행사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될 예정으로 주천면 주민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에서 예산 지원한 남원교육지원청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후에도 낙후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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