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율=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의 대표 여행 브랜드 ‘만원의 행복’ 지난 10월 28, 29일 경기도 시흥을 무대로 진행되었다.  

‘만원의 행복’은 단 돈 만원으로 교통, 식사, 가이드비, 관광지 입장료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롯데제이티비의 기획 여행 브랜드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만원의 행복은 충주, 괴산, 대구, 강릉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과 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니아층까지 있을 정도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상품이다. 특히, 중식비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지급하여 고객 입장에서는 5천원만 지불하고 국내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획기적인 여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 경기도 시흥을 무대로 진행되었던 만원의 행복 역시 많은 여행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여행객들은 오전에는 소래산에 올라 마애보살입상을 관람하는 일정소화 후  시흥의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에서 자유롭게 전통 시장음식을 즐겼다. 오후에는 관곡지로 이동하여 연꽃테마파크 관람 및 연차 등의 연 특산품 시음 일정을 소화하고 이후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150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저녁에는 이번 만원의 행복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오이도에서의 낙조 감상 후 서울로 복귀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만원의 행복은 국내 패키지 기획여행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연령대만 선호할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나들이나, 비교적 젊은 나이의 커플들도 데이트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 시흥을 여행한 여행객들은 서울 바로 옆쪽에 위치한 도시 내에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감탄과 놀라움을 표시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갯벌 등의 환경을 접해보지 못한 어린이와 젊은 층의 호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롯데제이티비는 만원의 행복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국내의 여러 명소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형태의 여행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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