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텍사스 교회.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뉴욕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한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미국 텍사스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한 괴한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쯤 미국 텍사스 주 서더랜드스프링스에 있는 한 교회에 침입, 무차별 총격을 가해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공격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총격범은 범행 후 도주하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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