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총기사건 일어난 교회.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일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사이 미국 텍사스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한 괴한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쯤 미국 텍사스 주 서더랜드스프링스에 있는 한 교회에 침입, 무차별 총격을 가해 20명 이상이 사망했다.

공격 당시 교회에서는 예배가 진행 중이었으며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총격범은 범행 후 도주하다 경찰에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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