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6동과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 복지허브화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파주읍을 방문.(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충남아산시 온양6동, 경기 안산시고잔동 복지허브화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파주읍 복지허브화 구성·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파주읍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파주읍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 자원의 발굴과 연계방안, 지역의 특성을 살린 협의체 특화사업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편, 파주읍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술이홀 나눔릴레이' 후원금으로 조성된 '누리보듬 행복탕(목욕서비스 지원)', '행복이룸 집수리', '누리보듬 가족희망찾기(가족사진 촬영)', '누리보듬 풋사랑(경로당 어르신 발맛사지)', '누리보듬 문화나들이', '누리보듬 꿈더하기(아동 교육비 지원)', '술이홀 누리보듬 1:1 결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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