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서울시관광협회는 2일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과 고상동 영진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처장(왼쪽서 세 번째,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최재영 총장)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남상만 회장)와 2일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중구 다동)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광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관광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 교류, 학생취업 및 대학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61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정부가 위탁한 서울시내 관광안내소 10개소를 운영하며 협회 소속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국내관광 설명회 및 팸투어를 시행하는 공적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고상동 평생교육처장(관광영어학과 교수)은 “대학 관광관련 학과의 전문인력과 교육시설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협회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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