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 등 밑반찬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양주동사무소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30일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동행 나눔가게' 밑반찬 배달 사업은 2016년 11월부터 독거노인 및 부자가정 등의 밑반찬 지원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현재 '행복동행 나눔가게'로 15개 업체(오장동함흥냉면, 외갓집, 호림정, 전원일기, 한우리, 국화한정식, 우렁각시찬방, 기다림, 하나곰탕, 중부동 맛집, 산정생오리, 풍차, 김정숙 통장, 봉사자 조경희, 돈통마늘보쌈 양산중부점)가 동참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이번 밑반찬 배달 제공할 때에는 행복나눔뱅크로 기부한 백미로 가래떡 24봉지를 마련하여 추운 계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전달을 하였다.

이 날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매월 지원되는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하여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업체들이 '행복동행 나눔가게'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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