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제4회 해외자원봉사 "지구촌동행-캄보디아"를 21~28(6박8일)일정으로 다녀왔다.

이번 해외봉사에서는 방바삭초등학교에 아이들이 응급상황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실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주고 교실 6곳도 예쁘게 꾸미고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은 예쁘게 만들어진 교실과 보건실을 보며 만들어준 봉사자들의 손을 잡으로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방바삭초등학교 아이들은 예.체능수업이 없는점을 고려하여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잼배등과 간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고 체험하며 배우는 동요, 전통한복 방향제 악세사리를 만들고 한복을 직접입어보는 체험, 과학원리를 배우고 해보는 자석놀이, 태권도등 배우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날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운동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뛰어보는 계주로 마무리 하였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캄보디아 뿐아니라 다음달에 진행되는 베트남 해외봉사등 우리의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뜻을 밝히며 뜻있는 해외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