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 속에서 발견된 추락 러시아 헬기. (로이터/국제뉴스)

(노르웨이=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노르웨이 구조 당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북극해 스발바르 제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러시아 Mi-8 수송용 헬기 잔해가 발견됐다고 일요일 밝혔다.

헬리곱터 잔해는 209m 깊이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구조 당국은 당시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무원 5명과 승객 3명 등 러시아인 8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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