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부산시민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9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의 파크콘서트가 열렸다

BOF 파크콘서트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공연을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MC 김종국, 홍경민을 비롯해 더이스트라이트, 볼빨간 사춘기, 소유미, 4men, 빅톤, 에일리, 정용화, 조이스조나탕, 레드벨벳, 유리상자, 알리, 허스키 브라더스, 김태우, 백지영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몄다.

김태우는 중독적인 멜로디의 힐링곡인 '따라가’와 메가 히트곡 ‘사랑비’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여 부산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관객들은 김태우의 뜨거운 무대에 떼창으로 화답했다. 또한 에일리와 함께 스페셜 콜라보 무대로 체인스모커스의 ‘Closer’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우와 에일리는 환상적인 가창력과 케미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며 부산 시민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2017 BOF’ 파크콘서트는 11월 26일 오전 12시 5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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