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채용,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7청도군 일자리․창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청도군, ‘2017 청도군 일자리·창업 박람회’성료(사진=청도군)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개 기관단체장, 취업을 앞둔 청장년, 대학생,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개별 취업상담 및 취업관련사업·실업급여 안내, 일자리정보 제공, 직업심리검사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청도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및 6차산업 창업지원사업 안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정의 최대과제가 일자리 창출이고, 경북 도정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인 만큼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청도군 최초로 기업은 물론 공공일자리까지 채용계획을 공개함으로써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윈윈(win-win)하고 日就月將(일찍 취직해서 월급 받아 장가가자)하는 계기가 되어 많은 일자리와 창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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