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일현 기자)
▲ (사진=허일현 기자)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군부대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번호판도 부착하지 않고 불법으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어 말썽이다.

6인승 1톤 트럭 차량이 지난 26일 오전 9시 23분께 경기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 사거리에서 벽제 방향으로 운행된 모습이 촬영됐다.

이 차량은 군용 대형버스를 뒤따르고 있어 행사 지원을 위해 동원된 차량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문의한 결과 위장무늬가 있는 군 작전차량용 차량(지프나 트럭)은 식별번호만 있어도 되지만 군용차량이라도 일반적인 차량은 번호판을 부착해야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이에 이 차량은 자동차관리법84조의2항(100만원이하의 과태료)동법10조4항(자동차등록번호판)위반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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