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CI ENT

그룹 테이크(TAKE)가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테이크가 어제(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치즈 케이크’로 깜짝 등장하며, 가수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테이크만의 듀엣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크는 가수 이선희의 명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두 사람의 명품 하모니로 표현했으며, 복제 가수로는 개그맨 ‘황제성’과 ‘이용진’이 등장해 코믹이 가미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테이크는 솔로곡인 원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환상적인 듀엣으로 표현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방송 출연진과 청중 평가단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곡의 전주부터 좌중을 압도하는 실력을 자랑해 청중들의 끝 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신승희가 판정단인 허영지의 데뷔 전 보컬 선생님이었다는 과거가 밝혀져 판정단을 비롯 평가단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무대 위 테이크의 등장과 함께 허영지가 폭풍 눈물을 보이는 등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테이크의 ‘수상한 가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나 믿고 듣는 테이크! 이번 무대도 최고!”, “원곡도 좋지만 테이크의 듀엣 버전도 좋네요! 귀 호강 했습니다~”, “역시 감성 보이스! 슈가맨 때부터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테이크는 앞으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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