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는 관내 4개학교 대상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119안전체험을 실시했다./사진=양산소방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관내 4개 학교를(서창중, 양산중, 범어고, 웅상고) 찾아가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 하고있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은 2017년 5월 어린이집‧유치원, 9월 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하는 것으로 다채로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닌 청소년들의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체험차량 내‧외에서 지진체험, 비상구 탈출하기, 피난기구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전을 활용한 방수체험 등 이론교육 보다는 체험위주 교육으로 재난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 하고있다.

양산소방서 최수민 예방교육담당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각종 재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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