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러시아=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경찰들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에호 모스크비 라디오 방송국 보도국에 침입해 방송 보도부국장 타티야나 펠겐가우에르를 공격한 괴한을 체포하고 있다.

이날 러시아 정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내놨던 펠겐가우에르가 보도국서 근무 도중 괴한에 목이 찔려 병원에 이송됐다.

그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보안 요원에 의해 구금돼 경찰에 넘겨졌다.

아직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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