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간부 등반대회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과 노동조합(위원장 갈성은)은 본사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식'을 실시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노사간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년 연속 노사 무한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환경공단은 2004년부터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는 등 상생과협력의 노사문화 정립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사 무한협력을 계승 발전시켰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안한 '일․가정 양립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실천과제 도입․선포식'도 함께 가졌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14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과근무혁신 10대 실천과제 도입 선포를 통해 경영합리화에 앞장서 공단이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갈성은 노동조합위원장은 "14년 연속 노사무한협력 선언을통해 화합과 신뢰․협력으로 다져진 신노사 문화가 정착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에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환경공단 노사간부 30여명은 지난 21일 14년 연속 노사무한협력선언을 기념하고 노사화합을 굳건하게 다지기 위한 황매산 등반대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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