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Talk! 포스터(사진제공=춘천예총)

(춘천=국제뉴스) 최종근 기자 =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주최하는 인문기획프로젝트인 '2017 사람책 콘서트-Read Talk’ 영화배우 최종원 편'이 이달 26일 오전 10시30분에 춘천봄내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사람책 콘서트'는 오랜 시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그의 살아온 과정과 경험담을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배우 최종원이 출연하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춘천예총 엄윤경 사무국장은 "이번 사람책 콘서트에는 최종원씨가 '사람책'의 역할을 맡아 그의 삶을 읽는 독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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