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송내초, 창의적 영재 산출물 발표대회.(사진제공.송내초교)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송내초등학교(교장 신외남)에서는 본교 시청각실에서 '창의적 영재 산출물 발표대회'를 실시 했다고 23일 밝혔다. 

1학기부터 운영해온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산출물 발표대회는 총 30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동두천송내초등학교 영재학급은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학생이 메가반(4학년-15명), 기가반(5·6학년-15명) 2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이번 산출물 대회를 위해 본인이 직접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영재학급교사의 조언과 지도 아래 최대한 스스로 탐구 및 결과 산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과 인터넷정보를 활용하며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한 달 간의 탐구활동을 진행한 아이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발표했다. 

다소 부족하거나 실험과정 속에서 오류가 발생한 친구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본인이 준비한 주제에 맞는 결과물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탐구과정과 결과물의 부족한 점, 다시 생각해보면 좋은 점, 잘 진행 된 점' 등 지도교사의 심사평을 들으며 앞으로의 탐구활동에서 보완할 점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창의적 영재 산출물 발표대회'를 통해 본교에서는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 동두천송내초, 창의적 영재 산출물 발표대회.(사진제공.송내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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