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 효 장수 지팡이 특색사업 추진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구구팔팔, 효 장수 지팡이' 특색사업 추진.(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및 군부대장병들과 불현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정성들여 가꾼 명아주를 수확했다.    

명아주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풀이지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을 들여 가꾸고 다듬어서 ‘효’사상을 실천하는 청려장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효장수 지팡이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효’사상을 고취하고, 자연을 학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장경원 불현동장은 "효 장수 지팡이 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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