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역사탐방 프로그램 '걸어서 한국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진행한다.

구로구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종묘를 방문해 '조선왕조의 유교사당'을 주제로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31일까지는 60개월 이상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관내 조은가정의학과의원(가마산로 248)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2013년 7월 구로2·3·4동과 가리봉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한 구로구는 지난해 전 동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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