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임직원 1000여명이 20일 구미 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이웃사랑 나눔 및 화합의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사랑 나눔 2회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임직원 1명이 1m를 걸을 때마다 2원씩을 적립해 조성된 1200만원의 기부금을 구미시와 대구지방보훈청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의 지역사회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추억의 가을소풍'을 테마로 부서활동 및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구미 사업장장은 "함께 걷고, 즐기며 나눔의 가치를 더한 행사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그룹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생생하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보다 잘 전할 수 있고, 직원들도 더욱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