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50분 쯤, 전주시 덕진구 00모텔에서 검거된 종교시설 현금 특수절도 피의자 A모씨(51,남)를 구속했다.

이번 피의자는 지난 8월7일 오전 1시40분 쯤, 전주시 모 성당에 침입, 예배실 앞 커피 자판대 위에서 동전 등 20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나와 절취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4일 오전 2시 쯤, 전주시 모 교회에 침입, 목회자 사무실 서랍 등을 뒤져 현금 1500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630만원 상당을 절취, 총 4회에 걸쳐 도합 16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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