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폭발 적인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는 윤형렬, 전나영, 천단비, 우주소녀, 태진아, 방탄소년단, 김태우 밴드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경찰의날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무대에서 김태우는 지난 7월 발매한 희망적인 가사의 곡 '따라가'와 김태우의 히트곡 '사랑비',god의 'Friday night'을 열창하며 뛰어난 무대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9년차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세 곡을 이어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 김태우는 'Friday night' 무대에서 관객들을 모두 일어나게 해, 함께 즐기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김태우에게 화답을 보냈다.

한편, 김태우는 10월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T-WITH'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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