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23시 현재, 단위:m/s) 울릉도 14.7m/s, 간절곶(울주) 13.5m/s, 남항(부산) 11.8m/s, 호미곶(포항) 10.2m/s, 동해 9.5m/s

▲ 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LAN)이 23일 0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300km 해역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21호 '태풍 란(LAN)은 오늘 21시경 일본 삿보르를 경유해 매시 510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현재, 대부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최대파고 현황(23시 현재, 단위:m)은 울릉도(5.9/9.3) 울산(6.2/11.1) 거제도(6.6/10.8) 마라도(3.7/5.9) 추자도(2.5/4.7) 등이다.

주요 지점 풍속(매분) 현황(23시 현재, 단위:m/s)은 울릉도 14.7m/s, 간절곶(울주) 13.5m/s, 남항(부산) 11.8m/s, 호미곶(포항) 10.2m/s, 동해 9.5m/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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