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충주경찰이 될 것!

▲ 충북 충주경찰서가 제72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충주경찰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0일 오전 3층 중원마루에서 제72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직원 및 홍춘식 충주재향경우회장,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72주년을 맞아 경찰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연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시민을 위한 충주경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길상 경찰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충주 탄금대 충혼탑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감사장을 수여했다.

청문감사관실 정진방 경감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청소년계  송인환 경위 등 3명·신석열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명은 경찰청장, 정보계 변정아 순경 등 3명·김태수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위원은 충북지방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지능범죄수사팀 박병준 경장 등 5명·박정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26명은 경찰서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으며 경찰의 날 자리를 빛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협력단체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경찰은 지역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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