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영덕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정재원

▲ 영덕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정재원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전세)버스 및 학생수송차량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대형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안전띠착용 홍보와 음주감지·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고속도로 전세버스 사고로 인명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고, 장시간 운전과 피로누적에 의한 졸음운전이 사고의 큰 원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전자의 ‘설마’하는 안일한 의식이 큰 재앙을 부르고 있어 영덕경찰은 행락철을 맞아 영덕을 방문하거나 경유해 출발하는 대형버스를 상대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대형버스 교통사고의 경우, 인적피해가 크므로 이를 예방하고 사상자를 감소하기 위해 음주감지 실시 및 안전띠 착용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 학습이나 수학여행 등을 이유로 버스 출발 전 음주감지를 100%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과속차량에 대한 무인단속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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