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그맘 영상 캡쳐

지난 6회에서 구설수지(황보라)와 한영철(최정원)은 간밤 포장마차에서 동석하게 된 데 이어 모텔 동침까지 하게 됐다.
 
먼저 잠에서 깬 구설수지는 곧 상황 파악 후 ‘언팔해도 모자랄 마당에 팬이랑..?’ 이라며 후회했다. 한영철은 이후 구설수지에게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지만 구설수지는 행여 엘레강스 맘들 사이에 소문이라도 날까봐 몸을 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황보라가 최정원의 UN노래 ‘파도’와 핫 한 유행어를 연결 해 ‘눈이 부시게 아름답던 너를 내 맘속에 저장~’을 나레이션으로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전직 걸그룹 답게 흥이 넘치는가하면, 최정원의 계속되는 구애에 스타의 숙명이라며 관종맘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황보라는 배우의 입체적이고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며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 호평을 받고있다.
 
현재 구설수지는 한영철을 경계하고 있지만 극 중 이혼 2번, 사별 1번 쓰리스타의 화려한 결혼 경력을 가진 만큼 이번 로맨스는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그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