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기업애로 해소·규제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경상남도와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 군 관계자, 유관기관, 구룡ㆍ동동농공업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와 규제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17년 기업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 및 중소기업 규제개선 건의 신청 방법 안내 후 기업체대표들을 질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직접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필요와 공단 내 대중교통(농어촌버스 등) 운행 증대 등에 대한 사항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평상시에도 기업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완화 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 후 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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