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청사.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공인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 신청을 26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과 소공인 온라인 수출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은 국내‧외의 신규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몰(팝업스토어) 입점, TV 홈쇼핑 광고제작,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비 등 업체당 2000만원 한도내에서 80%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온라인 판매대행을 통한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소공인 온라인 수출지원은 온라인몰 입점, 외국어 상품 디자인, 해외시장조사, 수출전략 컨설팅 등에 업체 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8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김정일 청장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소공인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판로를 확보하면 향후 강소기업으로 성장함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기반 강화로 이어져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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