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가전경로당 짜장면-day 운영

▲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백구면(면장 정관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승환)가 매월 경로당 짜장면-day를 운영,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20일, 백구면 내가전경로당에서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집으로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배달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하게 맞이하는 등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장승환 위원장은 “ 짜장면-day와 복지119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 말했다.

아울러 회원들과 행정과 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지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명으로 구성 돼 지난 2월부터 회원들의 회비와 회원들이 발굴한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매월 경로당 ‘짜장면-day’와 전기, 수도 등 주거환경 수리사업인 ‘복지 119’ 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현재까지 5개 경로당 300여명,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9세대를 방문하여 LED등 및 수도관 교체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더불어 김제시의 가장 모범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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