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길잡이(6-6) 과정의 현장교육의 농업용 농기계 사용요령과 현장 실습교육을 농림식품부 공무원교육원으로부터 위탁받아 10월 19일 실시하였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운봉읍 소재 산양농장을 방문 귀농귀촌 정착 사례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크림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점심 식사에는 산채정식으로 지리산자락의 향을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남원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주천 숲속전원마을 분양정보 등과 농기계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교육, 농기계의 사용 연한을 늘리는 효율적 운행법, 연료비 절약법 등 농기계를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교육내용에 포함 하였으며 관리기, 경운기, 소형굴삭기 등 각종 농기계 현장 실기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인하여 점차 농기계 의존이 높아지고 직접 운전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나는 시점에서 금번 현장교육으로 농기계 안전 및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체험하기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라도 귀농․귀촌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없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남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