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익산경찰서)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청내에서 기념식 행사를 갖고, 익산시 팔봉동 경찰묘역을 찾아 순국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여성청소년과 신광철 경위, 평화지구대 김영균 경위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행정발전 유공 경찰관 8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어, 신규병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성량 자율방범대연합회 부회장 등 민간인 17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축하와 감사시간이 이어졌다.

이상주 서장은 "항상 우리 경찰에 힘이 되어 주시는 협력단체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 및 경찰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찰 제복의 자긍심을 한 시도 잊지 말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며 공감 받는 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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