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동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동병원은 지난 개원기념일 행사에서 2017 직원건강증진프로젝트 '바디챌린지' 시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원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진행한 바디챌린지는 지난 6월 직원을 대상으로 50명의 도전자를 모집해 3개월 동안 체중감량에 도전했다.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인바디 검사, 대사, 영양 교육은 물론 재활치료센터에서 운동 동영상을 제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정보를 직원에게 제공하며, 위클리 미션 등 재미있고 건강하게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초 인바디 측정 기준 지방 0.1kg 감소시 +10점, 증가시 -10점, 근육 0.1kg 감소시 -10점, 증가시 +20점의 점수체계를 만들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상품권 20만원 등을 지급했다.

박경환 병원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가 행복하다. 건강한 직장생활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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