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장 분위기는 벌써 한겨울이다. 오피스텔 전매제한까지 걸리며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이번 오피스텔 전매제한은 기간의 제한이 아닌 인원의 제한으로 전매시 2인 이상에게 팔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투자를 생각했던 투자자들은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부 규제 속에 천안 불당신도시는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되지 않았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즐비해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산업단지 주변 지역은 부동산시장에서 불황을 쉽게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통한다. 산업단지가 자리잡은 곳은 수도권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고,몸만 들어가면 살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다. 그 중 최고 수혜 오피스텔로는 천안시 불당동 천안신도시 일대에 분양중인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채택하여 오피스텔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에어컨, TV, 렌지후드, 신발 살균건조기, 지역난방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외부에는 무인경비시스템, CCTV카메라, 원격검침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외부인 출입통제시스템 등도 제공되어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 - 모든 생활용품이 갖춰져 있어 입주 시 생활 편의를 충족시켜주는 주거형태)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의 총 728실로 조성되는 불당아리스타팰리스는 현재 마감이 임박해 있다고 전했다. 전용면적별로는 20㎡ 252실, 23㎡ 462실, 42㎡ 14실의 소형평수 위주로 공급되며, 원룸형과 투룸형 두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으로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대학교와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사업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주변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중심상업지역과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3km 거리 내에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번지에 위치하며, 판교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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