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류춘열 남해해경청장이 20일 창원해경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류춘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창원해경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류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산항VTS(해상교통관제센터)와 창원해경 마산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업무현황과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8월 20일 발생한 STX조선해양 건조선박 폭발사고와 관련해 창원해경에 설치된 수사본부를 방문해 그 동안의 수사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근무자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류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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