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프랑스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 델시가 21인치형 기내용, 28인치형 화물용 캐리어, 화물용 커버로 구성된 바뱅 캐리어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델시의 바뱅 캐리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21인치형 캐리어+28인치형 캐리어+화물용 커버로 구성됐다. 델시는 앞서 출시한 벨몽트 캐리어 세트가 인기를 얻음에 따라 이번 바뱅 캐리어 3종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뱅 캐리어는 매트한 질감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핸들과 바퀴, 지퍼풀러까지 캐리어 바디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맞춰 패션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으며 하드 캐리어에 적용하기 어려운 프론트 포켓과 최대 3cm의 확장 기능을 갖춰 여행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기내용, 화물용 모두 더블 휠을 적용하여 회전력이 좋아 구동이 자유롭다. TSA 락을 장착했으며, 내부에는 고정밴드와 포켓 제공으로 강화된 수납력 또한 바뱅 캐리어의 특징이다.

바뱅 캐리어 세트는 21인치+28인치+화물용 커버, 3종 구성이며 단품으로 각각 구매했을 때 보다 30% 할인된 32만7천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델시몰 신규 가입 시 15% 신규가입쿠폰을 발급받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델시 코리아 관계자는 나홀로 여행, 가족여행, 수학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홈쇼핑에서 인기였던 바뱅 캐리어를 3종 세트구성으로 새롭게 출시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패션 캐리어 전문 기업 델시는 1946년, 여행가방에 처음으로 바퀴를 적용하여 세계인의 여행을 편리하게 만들어준 70년 전통의 프랑스 여행가방이다. 델시 캐리어는 이중지퍼, 유리섬유형상기억메모리프레임, 초경량 여행가방 등의 아이디어로 혁신을 주도하여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는 파리지앵 스타일 브랜드로서 유럽 국민 캐리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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