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고흐, 르누아르, 마네 등 네명의 인상주의 거장들을 주제로 1년간 진행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본사 홍보전시관에서 14일부터 다음해 1월6일까지 컨버전스 아트 '빛의 초대展, 열정과 광기의 화가 반 고흐'를 특별 전시한다.

빛의 초대展은 모네, 고흐, 르누아르, 마네 등 네명의 인상주의 거장들을 주제로 1년간 진행되는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로 지난 7월부터 석달 간 모네전을 전시한 데 이어, 향후 석달 간 고흐전이 무료로 진행된다.

컨버전스 아트란 유명 화가의 작품과 삶을 VR(가상현실), 인터랙티브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인상파의 거장 ‘반 고흐’의 대표작인‘별이 빛나는 밤’을 현재의 공간으로 옮겨 놓은 것 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 고흐의 일생 이야기와 자화상 작품들도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구성된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해 준다.

한수원 조석진 홍보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예술콘텐츠로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라며"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공헌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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