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정영주가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영주는 대본을 꼼꼼히 읽으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매 작품 신스틸러 역할을 해온 만큼 다양한 표정을 연습하며 촬영 준비에 임하는 모습이다.

또한 ‘레드 집착녀’라 불릴 정도로 시선을 자극하는 강렬한 레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갑질녀 ‘주길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 장수, 대학 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배우들의 호연과 현실 공감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정영주는 돈을 앞세워 갑질을 하는 ‘주길연’ 역으로 분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이끌고 있다.

2회에서는 복자클럽 멤버들의 복수 작전에 당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갑질을 일삼는 악역임에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밀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정영주의 드라마 속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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