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관련 4개단체 회장들 한자리에 모여 진폐단체 발전 다짐

▲ 4개 진폐단체협회 회장들이 무대위에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한국진페재해자협회(회장 주응환)는 19일 오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영선 부시장과 심용보 의장 및 시의원, 진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정기총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진폐보상제도 개선방안 설명 및 상담교육과 진폐보상체계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진폐재해자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회 이석행 위원장에게 민주노총위원장 시절 진폐환자들을 위해 기초연금 입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정선상담소 성희직 소장이 4개단체(한국진폐재해자협회, 광산진폐권익연대,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의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응환 한국진폐협회장, 박재용 권익연대 회장, 황상덕 재가환자협회장, 전인동 보호협회장 등 4개단체회장들이 무대위로 올라와 인사를 나눈 뒤 진폐단체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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