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경남 통영유람선협회가 'UN이 정한 세계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도남동 유람선 터미널에서 노인위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통영유람선협회가 크루즈 '해피킹'을 이용해 한산도 섬투어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김만옥 통영유람선협회장은 "평생을 지역발전과 후손들을 위해 희생한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하루라도 편히 크루즈를 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관내 참전용사를 위한 무료 위안잔치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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