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 평창군 7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련 산업종사자와 창업예정자는 물론 커피 또는 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차, 베이커리 등의 새로운 트렌드를 다양하게 제안하는 자리로서 업계의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바리스타, 로스팅, 브류잉, 큐그레이더 등 커피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세미나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군은 전시회 기간 동안 황태차, 라벤더차와 같이 우리 지역의 특화된 차류와 음료 등을 선보이며 전국에 청정 평창의 이미지를 홍보 및 전시한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e메일 템플릿 홍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에서 생산되는 상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참여업체의 마케팅 역량강화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정의 경제체육과장은 "소비자들에게 HAPPY700 평창의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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