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윤요섭(35)과 김연훈(32)이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새출발 한다.
kt 위즈는 오는 22일부터 36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2017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코칭스테프 변화와 참가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kt는 이광길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광림, 김형석, 김필중, 박성기 코치가 팀을 떠나고, kt 선수로 뛰었던 윤요섭, 김연훈이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2008년 SK에서 1군 데뷔한 윤요섭은 10시즌 통산 501경기에서 타율 0.252(905타수 228안타), 26홈런, 135타점을 기록했다.
2007년 KIA에서 데뷔한 김연훈은 8시즌 통산 467경기 타율 0.226(773타수 175안타), 4홈런, 61타점을 기록했다.
최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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