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소방서는 18일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 후정 주차장에서 '119미니체험장'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약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면서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특히나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 ▲포토존 체험에 이어 ▲항공안전체험 ▲소방장비 전시 ▲소방홍보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에 동두천소방서 선병주 서장은 "기존 체험교육을 지속 운영하면서도 새로운 교육장비와 효과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